마스턴운용 "유럽 부동산 투자, 지역별 특성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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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글로벌 부동산 사모펀드 콘퍼런스 'PERE 서울 포럼' 토론 스피커로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효진 마스턴투자운용 글로벌리서치팀 이사는 지난 10일 서울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린 PERE 서울 포럼에서 '현재의 지정학적 환경에 따른 유럽 부동산 시장의 탄력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PERE 서울 포럼은 글로벌 사모펀드 부동산 전문가들에게 최신 업계 동향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연례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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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글로벌 부동산 사모펀드 콘퍼런스 'PERE 서울 포럼' 토론 스피커로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효진 마스턴투자운용 글로벌리서치팀 이사는 지난 10일 서울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린 PERE 서울 포럼에서 '현재의 지정학적 환경에 따른 유럽 부동산 시장의 탄력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PERE 서울 포럼은 글로벌 사모펀드 부동산 전문가들에게 최신 업계 동향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연례행사다. 토론자들은 유럽에서 펀드레이징과 거래 시장 회복, 부동산 시장 가격 조정, 내년 시장이 직면하게 될 위험과 과제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지 이사는 지난 6월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를 4.50%에서 4.25%로 내리는 등 통화정책 기류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유럽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활동을 원활히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계량적인 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 대한 문화적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유럽 내에서도 각 국가의 상이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시장을 세밀하게 분석하면 시니어 하우징, 호텔, 리테일 등 섹터에서 유의미한 투자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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