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가족' 최원영·최무성, 환상의 '아빠' 조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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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과 최무성이 가족의 든든한 지붕이 된다.
12일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 제작진은 극 중 최원영과 최무성의 성격이 드러나는 사진을 공개했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치는 로맨스다.
아이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전할 '조립식 가족'은 10월 9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하며 매주 수요일 2회 연속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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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방식으로 사랑 전해…10월 9일 첫 방송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최원영과 최무성이 가족의 든든한 지붕이 된다.
12일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 제작진은 극 중 최원영과 최무성의 성격이 드러나는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자식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할 예정이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치는 로맨스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하며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유년 시절을 보낸 김산하(황인엽 분)와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특별한 관계성이 담겼다.
이 가운데 두 아빠 윤정재(최원영 분)와 김대욱(최무성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윤정재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윤주원의 아빠로 동네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따뜻한 밥상을 책임진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김산하와 강해준까지도 진심으로 돌보는 그는 다정한 성품의 소유자다.
그런가 하면 김대욱은 우직하고 듬직한 파출소 경장으로 윤정재와 또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을 지킨다. 표현은 서툴지만 성실하고 정직하게 아들인 김산하를 포함해 윤주원 강해준을 키우며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한다. 무뚝뚝한 듯하지만 아이들이 아픔 없이 잘 자라기만을 바라는 마음만은 누구보다도 깊다.
특히 식탁에 앉아 아이들에게 국을 떠주고 있는 윤정재의 자상한 모습과 양념치킨을 꼭 쥔 채 바쁘게 걸어가는 김대욱의 모습에선 귀여운 포인트가 드러나 있다.
아이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전할 '조립식 가족'은 10월 9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하며 매주 수요일 2회 연속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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