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쓰레기 풍선' 또 부양, 모두 MDL 이북으로 되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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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또 '쓰레기 풍선'을 날려보냈지만 풍향 탓에 남쪽으로 넘어오지 못하고 모두 북측으로 되돌아갔다고 군 당국이 12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북한이 전날 야간에 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추정)을 띄운 것을 식별했다"면서 "대부분은 군사분계선(MDL) 이북으로 이동했고,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전날까지 모두 18차례에 걸쳐 남한으로 오물·쓰레기 풍선을 날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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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북한이 또 ‘쓰레기 풍선’을 날려보냈지만 풍향 탓에 남쪽으로 넘어오지 못하고 모두 북측으로 되돌아갔다고 군 당국이 12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북한이 전날 야간에 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추정)을 띄운 것을 식별했다”면서 “대부분은 군사분계선(MDL) 이북으로 이동했고,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전날까지 모두 18차례에 걸쳐 남한으로 오물·쓰레기 풍선을 날려보냈다. 이날 오전엔 ‘KN-25’ 600㎜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이와 함께 최근 들어선 접경지역에서 남한을 향해 ‘소음 공격’ 또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등 도발 유형을 다양화 하는 모습이다.
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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