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2', 타임슬립 예고편…"한소희X박서준, 사투 속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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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2'가 깊어진 서사와 서스펜스를 예고했다.
1945년 경성을 넘어, 2024년 서울에서 살고 있는 인물들의 모습.
태상이 1945년 경성에서 "경성의 봄은 유달리 빨리 찾아오고 있었다"고 말했고, 채옥이 2024년 서울에서 "하지만 나의 겨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답했다.
'경성크리처 2'는 호재와 채옥이 2024년에서 1945년 경성의 인연,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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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모든 악연을 끝내기 위한 사투"
'경성크리처 2'가 깊어진 서사와 서스펜스를 예고했다. 운명처럼 연결된 인연과 시대를 뛰어넘는 악연을 전개한다. 12일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1945년 경성을 넘어, 2024년 서울에서 살고 있는 인물들의 모습. 호재(박서준 분)와채옥(한소희 분)은 서로를 지켰다. 쿠로코 대장(이무생 분)과 승조(배현성 분) 등 새 인물도 보였다.
예고편은 절절했다. 태상이 1945년 경성에서 "경성의 봄은 유달리 빨리 찾아오고 있었다"고 말했고, 채옥이 2024년 서울에서 "하지만 나의 겨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답했다.
서울 곳곳에서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채옥은 그 현장을 비밀스럽게 드나들었다. 과거 경성의 악몽이 이어졌다.
호재는 '부강상사'를 운영했다. 채옥을 마주하고, 혼란에 휩싸인다. 호재와 채옥은 비밀 실험이 자행되고 있는 전승제약을 파헤친다.
쿠로코 대장과 승조는 두 사람을 끈질기게 쫓는다. 승조는 자신과 비슷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채옥을 한눈에 알아본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대립한다.
채옥은 호재에게 "내가 당신을 죽일 수도 있다"며 오열했다. 두 사람은 혈투 속에서도 서로를 끌어안았다. 채옥은 "우리한테도 좋은 시절이 올까"라고 말했다.
'경성크리처 2'는 호재와 채옥이 2024년에서 1945년 경성의 인연,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오는 27일 금요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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