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마젠타, 이런 비주얼 처음이야

윤기백 2024. 9. 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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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QWER 멤버 마젠타가 이제껏 보지 못한 얼굴로 팬들의 호기심을 피워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젠타는 기자회견장에 마련된 테이블에 누워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마젠타가 붉은 잼으로 범벅이 된 공간에서 등장한다.

무심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마젠타의 표정에서 과연 QWER이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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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스 블러썸' 콘셉트 포토
QWER 마젠타(사진=타마고프로덕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밴드 QWER 멤버 마젠타가 이제껏 보지 못한 얼굴로 팬들의 호기심을 피워냈다.

QWER(쵸단·마젠타·히나·시연)은 지난 1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Algorithm’s Blossom)의 마젠타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젠타는 기자회견장에 마련된 테이블에 누워 있다. 마젠타는 장난스레 한쪽 입꼬리를 올리는가 하면, 귀를 막는 모습으로 마치 화자를 비웃는 듯하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마젠타가 붉은 잼으로 범벅이 된 공간에서 등장한다. 무심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마젠타의 표정에서 과연 QWER이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QWER 마젠타(사진=타마고프로덕션)
‘알고리즘스 블러썸’은 QWER이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집 ‘마니또’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QWER이 하나의 팀으로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 QWER은 그간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밴드 사운드 위에 팀의 성장 서사를 그려낸 만큼 새 앨범으로 보여줄 음악과 퍼포먼스에도 이목이 쏠린다. 23일 오후 6시 발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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