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보훈기금 1억 원 기부…"나라 위해 헌신한 영웅들께"

박선영 2024. 9. 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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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RM이 생일을 맞아 보훈 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RM은 자신의 생일인 오늘(12일) '모두의 보훈 드림'을 통해 보훈 기금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RM은 국가보훈부의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에 나섰다.

한편 RM은 본인의 생일을 기념해 다양한 형태의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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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RM이 생일을 맞아 보훈 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RM은 자신의 생일인 오늘(12일) '모두의 보훈 드림'을 통해 보훈 기금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RM은 국가보훈부의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에 나섰다. 후원금은 제복근무자 중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의 예우 및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RM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요즘 현장에서 수많은 분들의 위국헌신을 몸소 느끼고 있다"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영웅분들에게, 또한 그간 평화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RM은 본인의 생일을 기념해 다양한 형태의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년에는 대한법의학회에 힘을 보태며 전문가 양성의 중요성을 조명했고,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기부하며 문화유산의 복원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디지털뉴스팀 박선영 기자

YTN 박선영 (parks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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