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부모나라, 아이 간식 성분 분석 서비스 ‘간식 구조대’ 출시

이경탁 기자 2024. 9. 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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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성장케어 플랫폼 '부모나라'에 새로운 서비스인 '간식구조대'를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부모나라'는 지난해 9월 출시된 이후 육아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제공해온 플랫폼으로, 이번에 출시된 '간식구조대'는 부모들이 아이의 간식 성분을 손쉽게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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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나라 이용자가 아이와 함께 '간식구조대'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성장케어 플랫폼 ‘부모나라’에 새로운 서비스인 ‘간식구조대’를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부모나라’는 지난해 9월 출시된 이후 육아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제공해온 플랫폼으로, 이번에 출시된 ‘간식구조대’는 부모들이 아이의 간식 성분을 손쉽게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간식구조대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1만2000여 개의 어린이 기호식품 정보를 제공하며, 자녀의 연령과 성별에 맞춘 맞춤형 성분 분석을 제공한다.

부모들은 ‘부모나라’ 앱을 통해 간단히 식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식약처 인증 여부 ▲영양 성분 ▲첨가물 정보 ▲유해성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녀의 나이에 맞춘 하루 필요 섭취량 기준으로 성분 비율을 환산해 제공하며, 첨가물 성분을 분석해 위험도가 높은 식품도 미리 걸러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간식구조대’ 출시로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덜어주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놀이구조대’, ‘ixi육아매니저’에 이은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로, 앞으로도 다양한 육아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최고 책임자는 “부모나라가 점점 필수 육아앱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간식구조대 출시로 더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쉽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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