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스리라차 마요 라인업 2종 출시…구교환 광고도 공개

돌아온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신메뉴 베토디 스리라차 마요

(맥도날드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맥도날드는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를 재출시하고, 신메뉴 '베토디 스리라차 마요'를 함께 선보이며 새로워진 스리라차 마요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는 지난해 11월 첫 출시 이후 큰 사랑을 받았던 메뉴로, 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와 스리라차 마요의 조화가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하는 베토디 스리라차 마요는 기존의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에 스리라차 마요 소스를 가미해 색다른 매콤함을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여기에 화이트 마요 소스를 사용해 스리라차의 매운맛을 부드럽게 중화시키고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번인 고소한 참깨빵을 적용, 순쇠고기 패티와 스리라차 마요 풍미의 조합으로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지속적인 재출시 성원에 힘입어 선보이는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와 신메뉴 '베토디 스리라차 마요'는 오는 13일부터 버거 판매 시간대에 전국 맥도날드 매장(일부 특수매장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맥도날드는 이번 '맥크리스피&베토디 스리라차 마요' 2종 출시와 함께 배우 구교환이 출연하는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 속 주인공으로 출연한 구교환은 '뻔한 맛을 먹은 하루는 낭비한 하루'라는 화두를 과감히 제시, 맛있는 음식으로 '오늘을 맛있게 쓰리라'는 결심 이후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를 선택해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신메뉴와 함께 스리라차 마요 라인업을 강화하고 패티, 번, 소스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맥도날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리라차 마요의 매콤고소한 맛을 꼭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