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젯밤에도 풍선 띄워…군사분계선 못 넘어와

김지헌 2024. 9. 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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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11일 야간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 20여 개를 띄운 것을 식별했다고 12일 밝혔다.

합참은 "풍선은 대부분 군사분계선(MDL) 북쪽에서 움직였다"며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는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달 10일 풍선 부양 이후 한 달 가까이 잠잠하다가 이달 4∼8일 닷새 연속 풍선을 날렸고, 전날 야간 풍선에 이어 이날 오전에는 약 두 달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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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풍선 살포하는 북한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쓰레기 풍선이 떠오르고 있다. 2024.9.5 andphotod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11일 야간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 20여 개를 띄운 것을 식별했다고 12일 밝혔다.

합참은 "풍선은 대부분 군사분계선(MDL) 북쪽에서 움직였다"며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는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달 10일 풍선 부양 이후 한 달 가까이 잠잠하다가 이달 4∼8일 닷새 연속 풍선을 날렸고, 전날 야간 풍선에 이어 이날 오전에는 약 두 달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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