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목소리로 듣는 이별 명곡…12일 '열애중' 발표

김원겸 기자 2024. 9. 12.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소유가 리메이크 이상의 가치로 음악팬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한다.

소유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열애중'을 발표한다.

애절한 감성에 최적화된 음색과 짙은 호소력으로 재탄생된 소유표 '열애중'은 옛 연인을 향한 그리움과 여전히 뜨거운 사랑 고백을 한층 섬세하게 그려냈다.

소유는 원곡 위로 가슴을 파고드는 보컬과 완성도 높은 테크닉의 고음을 더해 '열애중'의 아련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1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소유 '열애중' 음반 커버 사진. 제공|툰 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소유가 리메이크 이상의 가치로 음악팬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한다.

소유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열애중'을 발표한다.

'열애중'은 2018년 발매된 벤 정규앨범 '레시피' 타이틀곡으로, 이별을 실감하지 못하는 화자의 미련과 절절한 슬픔을 담았다.

애절한 감성에 최적화된 음색과 짙은 호소력으로 재탄생된 소유표 '열애중'은 옛 연인을 향한 그리움과 여전히 뜨거운 사랑 고백을 한층 섬세하게 그려냈다.

소유는 원곡 위로 가슴을 파고드는 보컬과 완성도 높은 테크닉의 고음을 더해 '열애중'의 아련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특히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부드럽게 절제하는 듯한 감정 표현으로 먹먹한 여운을 선사한다.

듣기만 해도 울컥하는 목소리와 '헤어져도 헤어진 적 없어 열애중'이라는 가사가 이별을 겪어본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원곡을 잇는 또 하나의 명곡을 예고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