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패럴림픽 폐막…삼성 "293컷 `빅토리 셀피`·1만5000대 갤럭시 활용"

김나인 2024. 9. 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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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8일(현지시간) 패럴림픽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서 총 293컷의 '빅토리 셀피'가 기록됐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운영에 갤럭시 스마트폰 7000여대, 갤럭시 탭 시리즈 3000여대, 갤럭시 북 시리즈 5000여대 등 총 1만5000여대의 갤럭시 제품이 활용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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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서 총 293컷의 '빅토리 셀피'가 기록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평영 100m 시상식에서 애덤 피티(영국·왼쪽부터), 니콜로 마르티넨기(이탈리아), 닉 핑크(미국) 선수가 빅토리 셀피를 찍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진행된 올림픽 개막식 퍼레이드 선수단 보트에 생중계를 위해 설치된 갤럭시S24울트라. 삼성전자 제공
팀 삼성 갤럭시 멤버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방문하여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지난 8일(현지시간) 패럴림픽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서 총 293컷의 '빅토리 셀피'가 기록됐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공식 파트너로, 역대 올림픽 최초로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직접 셀피를 찍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영광의 순간을 촬영했다.

삼성전자는 갤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1만7000여명의 선수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선수들은 갤럭시 AI가 탑재된 올림픽 에디션으로 친구, 가족, 팬들과 소통했다. 파리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올림픽 에디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특화 서비스와 앱을 이용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운영에 갤럭시 스마트폰 7000여대, 갤럭시 탭 시리즈 3000여대, 갤럭시 북 시리즈 5000여대 등 총 1만5000여대의 갤럭시 제품이 활용됐다고 전했다.

집에서 시청하는 전 세계 올림픽 팬들을 위해 갤럭시 제품을 활용한 모바일 생중계 경험을 제공했다. IOC,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 다양한 올림픽 파트너들과 협력해 파리 센강의 올림픽 개막식과 마르세유에서 열린 올림픽 요트 경기에 250대 이상의 갤럭시S24 울트라를 설치했다.

삼성전자는 파리 곳곳에서 총 4개의 삼성 올림픽 체험관은 운영했다. 체험관 방문객들에게 제공된 '삼성 올림픽 핀'은 총 35만개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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