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중독 예방 위해 어린이집 4천여 곳 집중 점검"

유한주 2024. 9. 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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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예방을 위해 전국 어린이집 4천여 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7∼28일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품 및 급식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식약처는 또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개인위생 관리와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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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촬영 김현수]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예방을 위해 전국 어린이집 4천여 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7∼28일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품 및 급식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조리식품, 급식 조리도구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한다.

식약처는 또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개인위생 관리와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한다.

어린이집이 식판의 세척 등을 외부 업체에 위탁하는 경우 위생적 취급 확인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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