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2024 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디자인 선정

이민하 기자 2024. 9. 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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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2024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이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은 심미성과 사용성을 모두 갖춘 디자인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화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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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된 한화 건설부문의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2024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이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수상으로 누적 총 39건의 GD마크를 획득하게 됐다.

1985년부터 시행된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이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디자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올해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은 실시간 대기질 표시 기능을 겸비한 '미세먼지 보안등'과 '일반 보안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미세먼지 보안등은 자체적으로 대기질을 '좋음-보통-나쁨-아주나쁨' 4단계로 구분해 등급에 따라 LED 조명색의 변화를 통해 미세먼지 현황을 알려준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포레나의 핵심 디자인 콘셉트인 '절제미'와 '고급스러움'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곡선과 직선의 조화가 특징인 보안등 헤드는 지면에서 30º 각도로 설계, 야간 보행자의 편의성 등을 세심하게 고려했다는 평가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은 심미성과 사용성을 모두 갖춘 디자인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화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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