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희진 데려와라" 긴급 발표 후...당분한 공식 스케줄은 無

김현서 2024. 9. 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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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뉴진스가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한 직접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서 '월드와이드 아이콘', '월드 베스트 퍼포머', '올해의 아티스트', '무신사 인기상' 등을 수상한 뒤 "저희를 항상 아껴주시고 지켜주시는 민희진 대표님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라며 민희진 전 대표를 공개적으로 언급해 이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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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한 직접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멤버들의 스케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뉴진스 멤버 민지, 다니엘, 혜인, 하니, 해린은 채널 'nwjns'를 개설하고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혜인은 "민희진 대표님이 해임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저희와 함께 일한 많은 분들이 부당한 요구와 압박 속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대표 사건 등을 언급한 뉴진스 전원은 하이브에게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

이와 관련해 민지는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님이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저희 의견이 잘 전달됐다면 방시혁 의장님, 하이브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귀시키는 현명한 결정을 해달라"라고 밝혔다.

뉴진스 멤버들의 돌발 행동은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이러한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의 공식 스케줄에도 관심이 모이는 상황이다 뉴진스 팬커뮤니티 포닝에 따르면, 멤버들의 공식적인 스케줄은 한동안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진스와 민희진 전 대표는 각별한 관계로 알려졌다. 이에 민흐진 전 대표는 '뉴진스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서 '월드와이드 아이콘', '월드 베스트 퍼포머', '올해의 아티스트', '무신사 인기상' 등을 수상한 뒤 "저희를 항상 아껴주시고 지켜주시는 민희진 대표님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라며 민희진 전 대표를 공개적으로 언급해 이목을 끈 바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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