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드라마로 돌아온다 …송강호 주인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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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드라마로 돌아오는 '내부자들'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12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에 따르면 역대 청불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인 '내부자들'의 세계관을 확장한 드라마 '내부자들'(가제)에 송강호가 출연을 확정했다.
1980~90년대를 관통하는 사건들과 인물들을 촘촘히 엮어내는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물로, 극 중 송강호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판을 짜고 조직하는 인물 이강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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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에 따르면 역대 청불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인 ‘내부자들’의 세계관을 확장한 드라마 ‘내부자들’(가제)에 송강호가 출연을 확정했다. 2015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 중이다.
1980~90년대를 관통하는 사건들과 인물들을 촘촘히 엮어내는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물로, 극 중 송강호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판을 짜고 조직하는 인물 이강희 역을 맡았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드라마 ‘부부의 세계’, ‘미스티’에서 인물의 심리와 팽팽한 극의 분위기를 세밀하게 담아내는 연출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연출상을 수상한 모완일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각본은 ‘모가디슈’, ‘암살’, ‘도둑들’을 집필한 이기철 작가가 맡아, 빈틈없는 스토리와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영화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등 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재미와 작품성을 겸비한 선 굵은 영화들을 선보여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해 기대를 높인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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