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치매·건강·요양` 배타적사용권 6개월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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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삼성 치매보험',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3'(다(多)모은 건강보험 S3), '삼성 함께가는 요양보험'(삼성 요양보험) 등 총 3개의 신상품에 대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각각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총 3개 상품 인정으로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4개월 연속 배타적 사용권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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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삼성 치매보험',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3'(다(多)모은 건강보험 S3), '삼성 함께가는 요양보험'(삼성 요양보험) 등 총 3개의 신상품에 대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각각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총 3개 상품 인정으로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4개월 연속 배타적 사용권 획득에 성공했다. 삼성생명 측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출시한 총 5개의 보험 상품이 모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며 "기존 보험 상품과의 차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달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은 3개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 담보들이 독창성과 유용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삼성 치매보험은 경도인지장애와 최경증치매 발생 시 치매 예방 관리를 위한 '돌봄로봇'을 제공하는 현물 특약을 인정받았다.
다(多)모은 건강보험 S3 상품은 관련 특약으로 항암 치료 후 중증합병증뿐 아니라 면역력과 골밀도 감소 등을 고려해 감염질환 및 골절까지 보장 영역을 확대한 점을,요양보험의 경우 '장기요양지원' 특약을 통해 요양 장소 및 기간의 제한이 없는 보장을 제공함으로써 초고령 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삼성생명은 연금 및 건강, 요양보험 등 보험 상품 전반에 걸쳐 혁신을 도모하고 보장의 영역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새로운 보장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전담개발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외부 관련 기관과 협업을 강화하는 등 1년 이상에 걸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혁신 상품 인정은 당사의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와 궤를 같이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한 일생과 함께하기 위해 업의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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