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일본서 한중일 장관 회의 중 국회출석 위해 급거 귀국

김용래 2024. 9.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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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0일부터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장관급 회의 참석 도중 국회 대정부질문 참석을 위해 급히 귀국하기로 했다.

12일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하기 위해 전날 저녁 일본에서 급히 귀국을 결정했다.

유 장관은 당초 이날 일본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 참석을 위해 일정을 변경했다고 문체부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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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관광장관회의 본회의 (서울=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일본 고베 호텔 오쿠라 고베에서 열린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본회의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9.11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0일부터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장관급 회의 참석 도중 국회 대정부질문 참석을 위해 급히 귀국하기로 했다.

12일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하기 위해 전날 저녁 일본에서 급히 귀국을 결정했다.

이날 오전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한중 문화·관광장관 양자 회의에는 전날 밤 일본에 도착한 용호성 문체부 제1차관이 대리 참석하기로 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귀국 항공편에 오른다.

유 장관은 지난 10일 일본으로 출국해 한중일 관광 장관회의 환영 만찬회에 이어 이튿날 제10회 한중일 관광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유 장관은 당초 이날 일본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 참석을 위해 일정을 변경했다고 문체부 관계자는 전했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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