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시리즈로 세계관 확장…송강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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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시리즈로 제작되는 '내부자들'에 합류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내부자들'은 제53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시나리오상·기획상, 제37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 모두 성공을 거둔 영화다.
앞서 송강호는 '기생충' '택시운전사' '변호인' '괴물' 등 수많은 1000만 영화들에 출연해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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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와 함께 시리즈로 탄생할 '내부자들'
캐스팅 작업 중…2025년 촬영 돌입 예정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송강호가 시리즈로 제작되는 '내부자들'에 합류했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12일 송강호가 시리즈물로 다시 한번 제작돼 오는 2025년 크랭크인 예정인 '내부자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개봉한 '내부자들'은 제53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시나리오상·기획상, 제37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 모두 성공을 거둔 영화다.
시리즈 '내부자들'은 영화의 세계관을 확장해 1980~90년대를 관통하는 사건들과 인물들을 촘촘히 엮어내는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송강호는 극 중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판을 짜고 조직하는 인물 이강희 역을 맡았다. 앞서 송강호는 '기생충' '택시운전사' '변호인' '괴물' 등 수많은 1000만 영화들에 출연해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브로커'로 제75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로 우뚝 섰다. 이번 작품에서도 압도적인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부부의 세계' '미스티'를 연출한 모완일 감독이 맡았다. 이에 송강호와 모완일 감독과의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내부자들'은 현재 프리 프로덕션 중이며 캐스팅을 완성한 후 내년 중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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