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사내 첫 e-스포츠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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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게임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사내 e-스포츠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달 무더위를 이겨내며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항, 광양, 세종, 구미, 서울 등 전 사업장에 커피차나 아이스크림 박스를 운영하는 등 직원 소통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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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옥 사장 “회사 미래 성장 위해 힘 모으는 계기"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게임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사내 e-스포츠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대회명은 회사명을 차용한 ‘퓨처스리그(Future’s League)‘로 명명해 소통 활성화는 물론 미래 성장을 위한 직원들의 일체감 형성에 대한 의지를 반영했다.
직원들의 연령별 선호도에 따라 리그오브레전드(LOL), 스타크래프트, FC온라인 3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포항, 광양, 세종, 구미, 서울 등 전국 각지에 근무하는 직원 214명이 63팀으로 나눠 참가했다.
이날 경기는 게임전문 해설자가 중계를 맡았으며,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포스코퓨처엠TV을 통해 사내에 생중계돼 전직원들이 흥미롭고 현장감 있는 대회 분위기를 즐겼다.
포스코퓨처엠 유병옥 사장은 시상식에서 “퓨처스리그에 참여한 직원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단결심을 보면서 당면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강력한 의지를 느꼈다”며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면서 미래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달 무더위를 이겨내며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항, 광양, 세종, 구미, 서울 등 전 사업장에 커피차나 아이스크림 박스를 운영하는 등 직원 소통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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