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따돌림 걱정·민희진 돌려놔”...하이브 주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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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25일까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하며 하이브내 따돌림을 주장한 다음날 하이브 주가가 급락세로 돌아섰다.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전날인 11일 오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가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방시혁 회장님과 하이브는 저희 요청에 따라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귀시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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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1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3.97% 급락한 1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약식기소로 마무리된데 힘입어 급등했으나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으며, SM JYP YG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전날인 11일 오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가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방시혁 회장님과 하이브는 저희 요청에 따라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귀시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지난달 말 해임된 이후 뉴진스가 공식적으로 낸 입장이자,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에게 보낸 최후통첩이다.
이날 뉴진스 멤버 하니는 하이브내 따돌림을 당했다고도 폭로해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하니는 “얼마 전 메이크업 받는 곳에서 다른 아이돌 멤버와 매니저분을 마주친 적 있는데 매니저님께서 제 앞에서 다 들릴 정도로 ‘(하니를) 무시해’라고 하셨다. 제가 왜 그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고 어이가 없다”며 “저는 그런 일을 누구든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미 한번 당했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도 그런 일을 당할까 봐 무서울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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