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에 장초반 상승…1,34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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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3.0원 오른 1,342.0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5원 상승한 1,340.5원에 개장해 1,340원 초반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후 미국 8월 근원 CPI가 전월 대비 0.3% 올라 예상치(0.2%)를 상회하자 달러 가치가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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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12일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3.0원 오른 1,342.0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5원 상승한 1,340.5원에 개장해 1,340원 초반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달러화는 미국 대선 TV토론과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를 소화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대선 TV토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우세로 평가되자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이후 미국 8월 근원 CPI가 전월 대비 0.3% 올라 예상치(0.2%)를 상회하자 달러 가치가 반등했다.
이에 새벽 2시 야간거래는 전날 주간거래 종가보다 2.5원 오른 1,341.5원에 장을 마쳤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8.95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47.13원보다 8.18원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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