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업계 최저…최저 3.90%

박은비 기자 2024. 9. 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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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이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내 29개 증권사 중 가장 낮은 금리로 신용거래융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평균적으로 신용거래융자 이용일이 100일인 경우 체차법 적용시 소급법 대비 금리는 약 1.5%포인트 낮다"며 "고객 입장에서는 기간이 경과돼도 상대적으로 타사 대비 저렴한 이자로 신용거래융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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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등급 종목에 최저 연 3.90% 적용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상상인증권이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내 29개 증권사 중 가장 낮은 금리로 신용거래융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상상인증권의 기간별 신용거래융자 최종금리는 1~7일(3.90%), 8~15일(4.35%), 16~30일(4.80%), 31~60일(5.25%), 61~90일(5.70%), 91~120일(6.15%), 121~150일(6.15%), 151~180일(6.15%), 180일 초과(6.60%) 등이다.

종목별 위험도를 평가해 위험이 크지 않은 종목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는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는 게 상상인증권 설명이다. 또 이자산정시 소급법이 아닌 체차법을 적용한다.

신용거래 종료 시점의 금리를 전체의 신용융자 이용기간에 소급해 이자를 계산하는 소급법과 달리 체차법은 신용매수 시점부터 상환 시점까지 융자기간을 세분화하고 기간별로 금리를 적용한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평균적으로 신용거래융자 이용일이 100일인 경우 체차법 적용시 소급법 대비 금리는 약 1.5%포인트 낮다"며 "고객 입장에서는 기간이 경과돼도 상대적으로 타사 대비 저렴한 이자로 신용거래융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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