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면세점, 외화 충전식 선불카드 '트래블H카드' 출시

강애란 2024. 9. 12.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면세점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외화 충전식 선불카드 '트래블H카드'를 업계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선불카드 서비스 핀테크사 한패스와 함께 출시한 트래블H카드는 원화를 달러나 엔화 등 외화로 즉시 환전해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현대면세점 블랙(BLACK) 등급 혜택, 최대 40만원 상당 현대면세점 선불카드, 마티나 라운지 이용권 등 인천공항 전용 혜택이 담긴 바우처를 지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면세점, 외화 충전식 선불카드 '트래블H카드' 출시 [현대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현대면세점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외화 충전식 선불카드 '트래블H카드'를 업계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선불카드 서비스 핀테크사 한패스와 함께 출시한 트래블H카드는 원화를 달러나 엔화 등 외화로 즉시 환전해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다.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와 원화 재환전 수수료 무료, 해외 결제금액의 3% 무제한 캐시백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카드 신청은 한패스 앱에서 하면 된다. 신청 당일 현대면세점 인천공항점 데스크에서 수령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전 발급을 통한 우편 수령도 가능하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현대면세점 블랙(BLACK) 등급 혜택, 최대 40만원 상당 현대면세점 선불카드, 마티나 라운지 이용권 등 인천공항 전용 혜택이 담긴 바우처를 지급한다.

또 현대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해당 카드로 처음 결제하면 연회비 1만원을 캐시백으로 받고,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0.6%를 더 돌려받는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추석 연휴와 다음 달 징검다리 휴일 때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여행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