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비디아 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세

문수빈 기자 2024. 9. 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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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가 급등하자, 우리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오름세다.

12일 오전 9시 2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31% 오른 6만6400원, SK하이닉스는 6.36% 뛴 16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간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종목의 주가가 상승한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1일(현지 시각) 엔비디아는 전날보다 8.15% 오른 116.91달러(15만6659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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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합성 이미지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가 급등하자, 우리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오름세다.

12일 오전 9시 2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31% 오른 6만6400원, SK하이닉스는 6.36% 뛴 16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간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종목의 주가가 상승한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1일(현지 시각) 엔비디아는 전날보다 8.15% 오른 116.91달러(15만665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6일 102.82달러까지 내려가며 100달러선이 깨지는 듯했으나 3일 연속 상승하면서 주가는 120달러까지 근접했다.

엔비디아 주가가 뛴 데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4.80%), 브로드컴(6.79%), ADM(4.91%)의 주가도 상승하면서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9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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