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면세점, 외화 충전식 선불카드 '트래블H카드' 출시

이준호 기자 2024. 9. 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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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면세점은 선불카드 서비스 핀테크사 '한패스(Hanpass)'와 함께 해외여행 관련 혜택을 담은 '트래블H카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트래블H카드는 원화를 즉시 환전해 사용할 수 있는 외화 충전식 체크카드다.

현대면세점 측은 트래블H카드가 여행 준비 단계인 카드 발급 및 환전부터 원화로 재환전하는 마무리까지 여행의 전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카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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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현대면세점 '트래블H카드'.2024.09.12.(사진=현대면세점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현대면세점은 선불카드 서비스 핀테크사 '한패스(Hanpass)'와 함께 해외여행 관련 혜택을 담은 '트래블H카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트래블H카드는 원화를 즉시 환전해 사용할 수 있는 외화 충전식 체크카드다.

당일 신청 후 현대면세점 인천공항점 데스크에서 즉시 수령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패스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발급을 통한 우편 수령 또한 가능하다.

현대면세점 측은 트래블H카드가 여행 준비 단계인 카드 발급 및 환전부터 원화로 재환전하는 마무리까지 여행의 전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카드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해외 ATM 출금 및 원화 재환전 수수료 무료, 해외 결제금액의 3% 무제한 캐시백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12월31일까지는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해 인천공항 전용 혜택이 담긴 바우처를 지급한다.

또 현대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해당 카드로 첫 결제 시 연회비 1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주고, 2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구매 금액의 0.6%를 추가로 돌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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