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국회 대정부질문 참석 위해 급히 귀국

장병호 2024. 9. 12.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이 12일 국회에서 열리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 참석을 위해 급히 귀국한다.

당초 유 장관은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 참석을 이유로 12일 열리는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 불출석을 통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 참석차 일본 방문
문체부 "오늘 오전 귀국, 오후 회의 참석할 것"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이 12일 국회에서 열리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 참석을 위해 급히 귀국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일본 고베 호텔 오쿠라 고베에서 열린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본회의에서 기조 발언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는 12일 “‘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 참석차 일본에 있는 유인촌 장관은 국회 일정으로 오늘 아침 일찍 한국으로 귀국한다”며 “어젯밤 늦게 일본에 도착한 용호성 제1차관이 오늘 일정부터 대신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11시 비행기로 귀국해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 유 장관은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 참석을 이유로 12일 열리는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 불출석을 통보했다. 그러나 앞서 열린 외교·안보·통일 분야 대정부 질문에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용현 국방부 장관 등이 불참하며 여야 간 갈등이 빚어지자 유 장관도 급히 귀국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