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천안시티FC 전 단장, 업무방해 무혐의 판결…임용 과정 적법

김도용 기자 2024. 9. 12.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2 천안시티FC 안병모 전 단장의 업무방해가 무혐의로 종결됐다.

12일 축구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경찰은 업무방해로 고발된 안병모 전 단장과 A 전 천안 사무국장을 조사한 끝에 무혐의로 종결했다.

지난해 7월 안병모 전 단장이 사임한 뒤 천안시청 감사관실은 안 전 단장과 A 국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시티FC 엠블럼(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2 천안시티FC 안병모 전 단장의 업무방해가 무혐의로 종결됐다.

12일 축구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경찰은 업무방해로 고발된 안병모 전 단장과 A 전 천안 사무국장을 조사한 끝에 무혐의로 종결했다.

이로써 이전에 제기됐던 A 사무국장과 B 전 천안 홍보마케팅팀장의 임용 과정은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고, 어떠한 위법적 개입을 한 사실이 없음이 드러났다.

지난해 7월 안병모 전 단장이 사임한 뒤 천안시청 감사관실은 안 전 단장과 A 국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둘이 임용 과정에 부당하게 관여했다는 주장이었다.

이에 경찰은 안병모 단장과 A 국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핸드폰과 노트북을 압수한 뒤 조사했다. 하지만 혐의 내용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