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UCLA MBA 학생들, SK텔레콤 찾아 AI 전략 배웠다

양새롬 기자 2024. 9. 12.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017670)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최고경영자 과정(eMBA) 학생들과 교수진이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전략을 배우기 위해 방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지용 SK텔레콤 AI제휴개발 담당과 에릭 데이비스 SK텔레콤 AI 기술협력 담당은 SK T 타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AI 시대를 맞이한 SKT의 사업 전략 변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협력, 텔코 LLM(거대언어모델) 활용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최고경영자 과정(eMBA) 학생들과 교수진이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전략을 배우기 위해 방한했다고 12일 밝혔다.

MBA 학생들의 방문은 지난 7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 이어 두 번째다.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은 해외 유명 기업을 탐방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경제 환경을 학습하는 '국제 경영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날(11일) SK텔레콤 방문 역시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UCLA eMBA 학생 35명과 지도교수 3명 등 총 38명이 참여했다.

이지용 SK텔레콤 AI제휴개발 담당과 에릭 데이비스 SK텔레콤 AI 기술협력 담당은 SK T 타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AI 시대를 맞이한 SKT의 사업 전략 변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협력, 텔코 LLM(거대언어모델) 활용 사례 등을 발표했다.

정석근 SK텔레콤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지식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