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바다가꿈·ESG 경영 실천' 캠페인

박성환 기자 2024. 9. 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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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지난 11일 인천 강화군 어류정항 일원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과 수협은행(행장 강신숙), 한국공항공사(이정기 사장직무대행)와 함께 '어촌활력 제고를 위한 바다가꿈·ESG 경영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수산·어촌 전문기관인 공단과 타 부처 공공기관들이 함께 어촌현장에서 공동으로 ESG 경영 실천을 협력해 실행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각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어촌의 활력제고를 위한 다양한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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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지역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
[서울=뉴시스] 바다가꿈·ESG 경영 실천 캠페인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지난 11일 인천 강화군 어류정항 일원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과 수협은행(행장 강신숙), 한국공항공사(이정기 사장직무대행)와 함께 '어촌활력 제고를 위한 바다가꿈·ESG 경영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어촌지역 활성화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각 협력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어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행사다. 지난해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영광군 계마항에 이어 이번 강화군 어류정항에서 3회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협력기관 이외에도 인천광역시, 강화군, 경인북부 수협과 매음어촌계 어업인 등 1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또 공단과 한국공항공사는 ESG 경영 실천과 어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도 현장에서 체결했다. 향후 공단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어촌 활력 사업 발굴·운영 ▲ESG 실천을 위한 협력모델 발굴 등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수산·어촌 전문기관인 공단과 타 부처 공공기관들이 함께 어촌현장에서 공동으로 ESG 경영 실천을 협력해 실행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각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어촌의 활력제고를 위한 다양한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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