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연차까지"…직장인 4명 중 1명, 최장 9일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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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명 중 1명이 이번 추석 연휴에 개인 연차도 활용해 최장 9일을 쉰다는 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인크루트가 지난 3-4일 직장인 10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석 연휴 계획 및 상여금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연휴 직후인 19-20일에 연차를 사용하는 사람은 25.7%다.
이틀 연차를 사용하면 전후 주말을 붙여 최장 9일이 휴무인 것이다.
반면 연차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업무량이 33.6%, 회사 분위기 27.8%, 동료들의 눈치 20.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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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명 중 1명이 이번 추석 연휴에 개인 연차도 활용해 최장 9일을 쉰다는 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인크루트가 지난 3-4일 직장인 10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석 연휴 계획 및 상여금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연휴 직후인 19-20일에 연차를 사용하는 사람은 25.7%다.
이틀 연차를 사용하면 전후 주말을 붙여 최장 9일이 휴무인 것이다.
연차를 하루만 사용한다는 응답은 17.1%였다.
기업 규모별로 하루 이상 연차를 내는 비율은 대기업이 6.7%로 가장 많았다.
중견기업 50.2%, 공공기관 및 공기업 40%, 중소기업 37.5%가 뒤를 이었다.
연차 사용 이유는 집에서 휴식이 40.2%로 집계됐다.
이어 국내 여행 37.7%, 고향 방문 24.7%, 해외여행 21.0% 순이다.
반면 연차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업무량이 33.6%, 회사 분위기 27.8%, 동료들의 눈치 20.7% 등이다.
추석 상여금을 받는다고 응답한 직장인은 35.5%였다.
상여금 평균 금액은 83.8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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