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 하루 앞당겨져" 국군의날 임시공휴일에 1476명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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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30여년 만에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당초 이날 입대 예정이었던 대상자들의 입영일자가 하루 앞당겨지게 됐습니다.
12일 병무청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사람들의 입영일자를 9월 30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정부는 군 사기 진작과 소비 활성화 등을 위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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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30여년 만에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당초 이날 입대 예정이었던 대상자들의 입영일자가 하루 앞당겨지게 됐습니다.
12일 병무청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사람들의 입영일자를 9월 30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입영일자 조정 대상은 5개 부대 약 1,476명입니다. 입대를 20일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이 같은 통보를 받게 된 것입니다.
아울러 병무청은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에 전국에 있는 병역판정검사장 및 중앙병역판정검사소가 휴무하며, 모든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정부는 군 사기 진작과 소비 활성화 등을 위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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