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일일극 여왕의 귀환 (결혼하자 맹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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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나가 KBS1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를 선택한 이유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박하나는 '결혼하자 맹꽁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 본래 모습들을 마음껏 보여 줄 수 있는 캐릭터다. 비타민 같이 톡톡 튀는 밝은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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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극 중 박하나는 계약직 패션 디자이너에서 정규직 전환을 원하는 맹공희 역을 맡았다. 제이스패션 공모전 최종에 오를 정도로 남다른 재능의 소유자지만, 현실은 탕비실 채우기와 청소가 그의 주 업무다. 하지만 강한 근성의 공희는 정규직 쟁취를 위해 어떤 시련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런 공희는 자신을 가장 먼저 알아봐 준 마케팅팀 팀장 서민기(김사권 분)와 갑자기 나타난 구단수(박상남)와 얽혀 인생의 전환점을 앞에 둔다.
박하나는 ‘결혼하자 맹꽁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 본래 모습들을 마음껏 보여 줄 수 있는 캐릭터다. 비타민 같이 톡톡 튀는 밝은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정림 작가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그는 “송정림 작가님 대본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이번 작품은 저 또한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소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촬영에 들어가면 늘 대본을 들고 다니고 잘 때도 옆에 둔다는 박하나는 “최대한 그 씬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연기한다. 시청자분들도 공감해서 봐줄 것”이라며 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박하나는 “공희를 연기하면서 본인 또한 에너지를 받고 힘이 난다. 이번 캐릭터는 마음껏 웃을 수 있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극 중 맹공희는 저의 어릴 적 기억을 상기시켜 웃음이 난다”고 전했다.
그 가운데 박하나는 ‘결혼하자 맹꽁아!’의 관전포인트도 소개했다. “모든 세대가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많은 포인트가 있다”라고 운을 뗀 박하나는 “배우들이 맡은 캐릭터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전 작품들은 어둡고 감정을 많이 표출해야 하는 캐릭터들이었다. 이번 작품에서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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