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29일까지 부산서 'FC 세븐일레븐' 앙코르 팝업 연다

김민성 기자 2024. 9. 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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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K리그·산리오캐릭터즈와 트리플 콜라보로 선보인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를 오는29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서 다시 연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부산 팝업에서는 세븐앱 오픈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던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유니폼을 비롯해 인형·키링·머플러 등 잠실 팝업 당시 완판 됐던 인기 굿즈 상품들을 한정 수량으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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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세븐일레븐 부산 실내 팝업존 조감도.(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세븐일레븐은 K리그·산리오캐릭터즈와 트리플 콜라보로 선보인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를 오는29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서 다시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FC 세븐일레븐 앙코르 팝업스토어 in 부산'은 지난 7월 열린 잠실 팝업스토어에 참석하지 못한 서울 외 지역 팬들의 니즈를 반영해 선보이게 됐다.

'FC 세븐일레븐 앙코르 팝업스토어 in 부산'은 총 18일간의 일정으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실내외 공간에서 진행된다.

먼저 실내 아울렛 1층 스트리트에서는 실내 팝업존이 운영되며, 실제 K리그 선수들이 이용하는 락커룸이 귀여운 산리오캐릭터즈 캐릭터들과 함께 구현돼 있다.

산리오캐릭터즈 인기 캐릭터들이 K리그 14개 구단 및 팀 K리그와 관련된 굿즈를 장착한 모습이 그려진 포토월과 구단 버스 포토존·포토부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네컷사진 부스 또한 4대가 설치되어 있다.

K리그와 산리오캐릭터즈 팬들의 가장 큰 화두인 굿즈샵에서는 총 300여종의 다양한 콜라보 굿즈를 각 구단별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부산 팝업에서는 세븐앱 오픈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던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유니폼을 비롯해 인형·키링·머플러 등 잠실 팝업 당시 완판 됐던 인기 굿즈 상품들을 한정 수량으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아울렛 야외에 위치한 1층광장 '더 스퀘어'에서는 야외 팝업존이 운영된다. 야외 팝업존에서는 잠실 팝업 당시 인증사진 명소로 큰 인기를 끌었던 15m 높이의 초대형 헬로키티 벌룬을 만나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K리그 파니니카드' 등 스포츠 포토카드를 출시하고 FC 세븐일레븐 잠실 팝업스토어와 상암 스페셜 부스를 여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FC 세븐일레븐은 팝업 기간 내 25만명 이상의 방문객 수와 1만명 이상의 오픈런을 기록하며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역대 팝업스토어 중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유례없는 성과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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