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개, 비이커 한남서 국내 '첫' 팝업 열어…FW 컬렉션 공개

이준호 기자 2024. 9. 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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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앙개(ANGGAE)'는 오는 26일까지 비이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국내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앙개는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을 필두로 일본·미국·중국 등 해외 편집숍 7곳에 입점해 국내외 사업을 동시 전개하고 있다.

앙개는 은은하게 비치는 베일을 컨셉으로 한 팝업 공간을 통해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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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앙개.2024.09.12.(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앙개(ANGGAE)'는 오는 26일까지 비이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국내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앙개는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을 필두로 일본·미국·중국 등 해외 편집숍 7곳에 입점해 국내외 사업을 동시 전개하고 있다.

첫 컬렉션에서 주력 상품으로 선보인 시어 네트 미니 드레스, 링클 저지 롱 드레스가 완판되는 등 젊은 여성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앙개는 은은하게 비치는 베일을 컨셉으로 한 팝업 공간을 통해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2024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상품도 공개했다.

가벼운 무게감과 앞면의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패딩, 독특한 퀼팅 원단의 리버서블 디자인과 리본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점퍼, 짧은 기장이 특징인 멜란지 울 소재의 하프 코트 등 간절기부터 추운 날씨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아우터를 출시했다.

또 몸에 흐르는 실루엣으로 레이어드 연출하기 좋은 니트 풀오버·스커트·팬츠와 빅 박서백(Boxer bag) 시리즈인 패디드 백을 새롭게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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