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보석” 조항조가 콕 집었다‥정서주와 듀엣 성사(미스쓰리랑)

박아름 2024. 9. 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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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조와 정서주의 듀엣 무대가 성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계 거장 조항조와 진(眞) 정서주, 나영의 역사적 듀엣 무대가 예고된다.

조항조가 정서주와 나영을 콕 집어 "꼭 한번 노래해 보고 싶었다"고 듀엣을 제안한 것.

이내 펼쳐진 조항조X정서주 '돌릴 수 없는 세월' 무대는 듣기만 해도 눈물이 울컥 차오를 정도의 어마어마한 감성으로 현장을 압도했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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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뉴스엔 박아름 기자]

조항조와 정서주의 듀엣 무대가 성사됐다.

9월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행사의 왕'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조항조, 조혜련, 박구윤까지 행사계 거물급 인사들이 게스트로 합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계 거장 조항조와 진(眞) 정서주, 나영의 역사적 듀엣 무대가 예고된다. 조항조가 정서주와 나영을 콕 집어 "꼭 한번 노래해 보고 싶었다"고 듀엣을 제안한 것.

특히 조항조는 정서주에 대해 "목소리가 보석이더라. 드디어 이렇게 같이 노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내 펼쳐진 조항조X정서주 '돌릴 수 없는 세월' 무대는 듣기만 해도 눈물이 울컥 차오를 정도의 어마어마한 감성으로 현장을 압도했다는 전언.

조항조와 나영의 이색적 컬래버도 이어진다. 조항조는"제가 느린 노래만 불러서 춤에 소질이 없다. 저와 달리 춤을 잘 추고, 톡톡 튀는 나영이와 빠른 노래를 같이 해보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다"며 나영과의 듀엣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조항조X나영 '코파카바나' 무대는 "파격적이다", "핫해", "너무 잘 어울린다" 등 출연진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낸다.

그런가 하면, 트롯 올라운더 나영이 원곡자 조항조 앞에서 '남자라는 이유로'를 선보인다. 지난주, 장윤정 '송인'으로 절절한 감성 무대를 선사한 나영이 조항조의'남자라는 이유로'로 감성 무대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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