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호 상담원은 숨은 영웅"…오은영 박사 불러 위로한 현대차

배지윤 기자 2024. 9. 12.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200명을 대상으로 업무로 인한 피로를 덜고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아이케어 업'(i-CARE UP)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정상담 전문가인 오은영 정신의학과 박사가 참석해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의 고민을 함께 듣고 업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담원 200명 대상 '아이케어 업' 프로그램 진행
오은영 정신의학과 박사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현대차그룹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현대차그룹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200명을 대상으로 업무로 인한 피로를 덜고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아이케어 업'(i-CARE UP)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정상담 전문가인 오은영 정신의학과 박사가 참석해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의 고민을 함께 듣고 업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담원뿐만 아니라 아니라 일상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