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의료 공백·역사 문제` 격돌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는 대정부 질문 마지막 날인 12일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 이후 의료 공백 사태의 책임와 대응 방안을 두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 나흘째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의대 증원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증원 재조정은 어렵다는 정부 입장을 옹호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대정부 질문 마지막 날인 12일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 이후 의료 공백 사태의 책임와 대응 방안을 두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 나흘째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의대 증원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증원 재조정은 어렵다는 정부 입장을 옹호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의료 차질에 대해 정부의 책임을 부각하면서 2025학년도 정원 조정 가능성까지 포함해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할 전망이다.
여야는 역사 문제를 두고도 격돌할 전망이다. 민주당 등 야당은 아울러 최근 '뉴라이트 논란'이 불거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등의 임명과 관련해 '친일 정권' 프레임으로 정부를 비판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게 다 직장 때문"…1년새 20㎏ 불어난 20대 여성이 가장 먼저 한 일
- 트럼프, 해리스 지지 선언한 스위프트에 "대가 치를 것"
- "갑자기 추락했다"…남친과 함께 있던 20대 여성, 20층서 추락해 사망
- 베트남 며느리 성폭행 시도한 80대 남성…남편에 알리자 "신고하면 함께 못 살아"
- "알몸 여성 1000명 찍었다"…일본 발칵 뒤집은 `수상한 바위` 정체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