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클라우드 보안 강화"…오라클 '아키텍처 분리 라우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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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자사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네트워크 패브릭에 내장하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제로 트러스트 패킷 라우팅'(ZPR)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숙 에반스 오라클 글로벌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겸 수석 부사장인은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분야는 20년간 발전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은 이용자 자격 증명에 크게 의존하는 보안 제어를 사용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민감한 데이터와 관련 무단 접근·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OCI ZPR은 클라우드 보안 패러다임을 바꾸고 악의적인 행위자로부터 기업을 보호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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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오라클은 자사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네트워크 패브릭에 내장하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제로 트러스트 패킷 라우팅'(ZPR)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ZPR은 네트워크 보안을 기본 아키텍처와 분리해 데이터 접속을 최소화한다. OCI ZPR은 네트워크 트래픽을 제한하는 자연어 정책을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네트워크 침해를 야기하는 원인 중 하나인 네트워크 구성 오류를 방지하고 보안 태세 개선, 보안 관리·규제 준수 간소화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재숙 에반스 오라클 글로벌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겸 수석 부사장인은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분야는 20년간 발전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은 이용자 자격 증명에 크게 의존하는 보안 제어를 사용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민감한 데이터와 관련 무단 접근·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OCI ZPR은 클라우드 보안 패러다임을 바꾸고 악의적인 행위자로부터 기업을 보호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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