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남당', 10월 17일 트라이아웃 공연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미남당' 트라이아웃 공연이 10월 17일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개막한다고 공연제작사 올댓스토리, 컴퍼니연작이 12일 밝혔다.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소설 '미남당 사건 수첩'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무현과 신창주는 대대로 내려온 청동 검을 찾기 위해 미남당을 찾는 장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역을 소화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IP 라이선싱 지원사업'에 선정작으로 11월 9일까지 3주간 트라이아웃 공연을 펼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소설 ‘미남당 사건 수첩’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매 시즌 다른 사건을 무대화하는 시리즈 뮤지컬로 기획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트라이아웃 공연은 ‘청동검의 비밀’을 소재로 천 년 전 몽골의 전설이 화근이 되어 시작된 연쇄 살인 이야기를 다룬다.
전직 FBI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용한 박수무당 한준 역에는 동현과 이종석을 캐스팅했다. 박수무당 오라비의 숨은 조력자인 천재 해커 혜준 역은 전하영과 유소리가 맡는다. 청동검의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장회장의 비서 대식 역은 이승헌과 정백선이 연기하고 대식의 숨겨진 연인 미연 역으로는 송지온과 강다현이 출연한다.
무현과 신창주는 대대로 내려온 청동 검을 찾기 위해 미남당을 찾는 장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역을 소화한다. 한준과의 공조 작전 중 살해당할 뻔했다가 가까스로 구조된 박형사 역으로는 김지민과 박국선이 함께한다. 임수빈과 김기영은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는 멀티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IP 라이선싱 지원사업’에 선정작으로 11월 9일까지 3주간 트라이아웃 공연을 펼친다. 티켓 예매는 오는 2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 "북한 탄도미사일 日 배타적 경제수역 밖 낙하"
- "아버지가 변호사 써서 도와줄거야" 동창생 식물인간 만든 20대가 한 말
- 구명 운동에도…이란, ‘반정부 시위 참여’ 레슬링 선수 처형 [그해 오늘]
- 출근길 '음주 운전'에 숨진 일용직 노동자…강릉대교 사고 유발자, 만취였다
- "라커룸에서 성추행 당해" 신고한 중2…후배 폭행한 가해자 '충격'
- 버린 얼음 음료 주워다 '생선가게' 재활용...서문시장 충격 [영상]
- “장원영한테 미안합니까? 대답!”…탈덕수용소에 호통친 유튜버
- 최대 깜짝 지명은 'SSG행' 포수 이율예...'최강야구' 전원 쓴맛
- [르포]두번 접는 화웨이 폰, 넓고 얇은데…선뜻 손 안가는 이유
- “1200만원 후원했는데”…여성 BJ와 성관계 중 살해한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