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물가안정' 시금치 시세보다 40% 싸게 판다

김서현 기자 2024. 9. 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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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추석을 맞이해 시세보다 40% 저렴한 시금치를 오는 15일 한정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5일 시금치를 1봉당 6990원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마트 '물가안정' 시금치는 마석점, 안성점, 오산점 등 총 25개점에서 점포당 200단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물가 안정을 위한 시금치를 준비했으니 롯데마트에 방문해 부담 없이 명절 장바구니를 채워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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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추석을 맞아 할인된 시금치를 한정판매한다.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채소매장에서 고객들이 채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추석을 맞이해 시세보다 40% 저렴한 시금치를 오는 15일 한정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5일 시금치를 1봉당 6990원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마트 '물가안정' 시금치는 마석점, 안성점, 오산점 등 총 25개점에서 점포당 200단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6일 포천 산지 시금치 원물 5000단을 CA(Controlled Atmosphere) 저장 기술을 통해 저장했다. 명절 준비로 시금치 수요가 높은 오는 15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CA 저장은 온도와 습도뿐 아니라 공기 중의 산소와 질소 등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의 노화를 억제하고 수확했을 때의 맛과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해당 기술을 통해 저장한 사과, 양파 등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물가 안정을 위한 시금치를 준비했으니 롯데마트에 방문해 부담 없이 명절 장바구니를 채워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 기자 rina236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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