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역주행 '빅토리', 이틀 연속 1위…'베테랑2' 예매율 74.7%로 흥행 돌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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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토리'가 이틀 연속 1위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토리'는 전날 1만3602명의 관객을 모으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6만5962명이다.
SF 공포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같은 날 1만1162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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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영화 '빅토리'가 이틀 연속 1위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토리'는 전날 1만3602명의 관객을 모으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6만5962명이다.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거제의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SF 공포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같은 날 1만1162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86만7594명이다. 3위는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이다. 8236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관객 수는 465만3391명이다. 이날 개봉한 '스픽 노 이블'은 7405명의 관객을 모아 5위에 안착했다.
이 밖에 푸바오 영화 '안녕, 할부지', 애니메이션 '룩백', 임영웅의 두 번째 콘서트 실황을 담은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주동우·이양천새 주연 '소년시절의 너', 팀 버튼 감독의 새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 황정민·정해인 주연 '베테랑2'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개봉을 하루 앞둔 '베테랑2'는 12일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74.7%로 1위를 기록,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예매 관객 수는 46만4020명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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