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가성비 도시락 인기" CU, 5000원 미만 간편식 10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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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4000원 안팎의 간편식 10종을 다음달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U가 연도별 도시락의 가격대별 판매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20년 이후 20%대를 이어오던 5000원 미만 도시락의 판매 비중이 올해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CU는 계속되는 전방위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것이 5000원 미만 상품의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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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편의점 CU는 4000원 안팎의 간편식 10종을 다음달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U는 가성비를 높인 다양한 메뉴의 컵밥 5종(치킨마요·참치마요·스팸마요·돈까스·매콤제육)을 균일가 3900원의 가격에 선보인다.
또 컵요리 5종(탕수육·양념만두·매콤떡강정·마라떡강정·고구마맛탕)도 4500원에 출시한다.
CU가 연도별 도시락의 가격대별 판매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20년 이후 20%대를 이어오던 5000원 미만 도시락의 판매 비중이 올해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CU에 따르면 5000원 미만 도시락 상품의 판매 비중은 2019년 31.8%를 기록한 이후 20%대를 유지하다 올해 30.2%로 집계되며 5년 만에 다시 30%대로 진입했다.
CU는 계속되는 전방위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것이 5000원 미만 상품의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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