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운전 교통사고 가장 많이 낸 게 20세 이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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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무면허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았다.
지난해 무면허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는 5307명으로 이 중 23%가 20세 이하였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무면허 운전자에 의해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총 2만5341건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세 이하' 무면허 운전자 비율이 23.6%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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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무면허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았다. 지난해 무면허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는 5307명으로 이 중 23%가 20세 이하였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무면허 운전자에 의해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총 2만5341건이었다.
무면허 운전 교통사고는 2019년 5177건, 2020년 5307건에서 2021년 4626건으로 줄었지만, 2022년 5066건, 지난해 5165건으로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세 이하' 무면허 운전자 비율이 23.6%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세 이상(19.6%), 21~30세(17.7%), 51~60세(15.6%), 31~40세(12.1%), 41~50세(11.2%) 등의 순이었다.
20세 이하 비율은 2019년 18.1%에서 늘어나 지난해 29.3%를 기록했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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