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내부자들’ 새 시리즈 주연 발탁…이강희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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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7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내부자들'의 새 시리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송강호가 참여하는 '내부자들'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와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연출한 모완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송강호가 참여하는 '내부자들'은 2025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프로덕션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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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7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내부자들’의 새 시리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015년 개봉됐던 ‘내부자들’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시리즈물인 ‘내부자들’은 1980∼90년대를 관통하는 사건들과 인물들을 촘촘히 엮은 이야기를 담는다. 극중 송강호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판을 짜고 조직하는 인물 ‘이강희’ 역을 맡는다.
송강호가 참여하는 ‘내부자들’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와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연출한 모완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각본은 영화 ‘모가디슈’, ‘암살’, ‘도둑들 ’ 등을 집필한 이기철 작가가 담당한다.
‘내부자들’은 동명 영화 ‘내부자들’을 비롯해 영화 ‘서울의 봄’과 ‘남산의 부장들’을 내놓은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한다. 제작사 측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로 우뚝 송강호가 이번 작품에서 대체 불가한 캐릭터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강호가 참여하는 ‘내부자들’은 2025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프로덕션이 진행 중이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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