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이지혜에 돈 꿔준 이유? 내 앞에서 그렇게 우니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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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이 과거 이지혜에게 돈을 많이 꿔준 이유를 밝혔다.
유튜버로서도 활동 중인 채정안은 "4년 전 너튜브 초반일 때 이지혜 씨가 여행을 가자고 하더라. (카메라를) 너무 들이대서 불편했다. 근데 그때는 제가 되게 단호하게 얘기했다. '카메라 치워 꺼' 이렇게. 좀 강하게 얘기했는데 저도 요즘은 '찍어야돼' 한다. (너튜브에) 너무 빠져 있어서 최근에 업로드를 열심히 했다. 일주일에 3, 4개 정도. 이 자리를 빌려서 지혜가 그렇게 열정적으로 작업했던 걸 이해하게 됐고 기특하기도 하고 이제는 제가 돈을 꿔달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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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채정안이 과거 이지혜에게 돈을 많이 꿔준 이유를 밝혔다.
9월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신들린 관리’ 특집으로 꾸며져 채정안, 박재범, 김해준, 장동선이 출연했다.
유튜버로서도 활동 중인 채정안은 "4년 전 너튜브 초반일 때 이지혜 씨가 여행을 가자고 하더라. (카메라를) 너무 들이대서 불편했다. 근데 그때는 제가 되게 단호하게 얘기했다. '카메라 치워 꺼' 이렇게. 좀 강하게 얘기했는데 저도 요즘은 '찍어야돼' 한다. (너튜브에) 너무 빠져 있어서 최근에 업로드를 열심히 했다. 일주일에 3, 4개 정도. 이 자리를 빌려서 지혜가 그렇게 열정적으로 작업했던 걸 이해하게 됐고 기특하기도 하고 이제는 제가 돈을 꿔달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지혜가 항상 고마워 하는 게, 어려울 때 채정안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돈을 빌려줬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고 했고 채정안은 "내 앞에서 그렇게 많이 우니까"라고 농담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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