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눈물 펑펑 외데고르, 결국 '3주 OUT' 확정→북런던 더비 결장... '복수심 활활' 손흥민에겐 설욕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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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이 설욕할 기회다.
영국 '더선'도 "외데고르가 북런던 더비를 불과 며칠 앞두고 심각한 발목 부상으로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떠났다"며 "데클란 라이스도 퇴장 징계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아스널은 위기에 빠졌다"고 전했다.
매체는 "외데고르가 북런던 더비에 나올 수 없다면 아르테타 감독은 실험을 해야 한다"며 "토마스 파티나 조르지뉴, 카이 하베르츠를 투입하는 것이 유력하다. 경험이 부족한 마일스 루이스-스켈리나 에단 은와네리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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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디언'은 12일(한국시간) "외데고르가 발목 부상으로 북런던 더비에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스널은 외데고르의 정확한 진단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최소 3주 결장이 예상된다. 이는 그가 9월 내내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데고르는 15일 토트넘, 19일 아탈란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2일 맨체스터 시티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노르웨이 VG도 지난 11일 "외데고르가 노르웨이에서 런던으로 돌아와 정밀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뼈가 부러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소 3주 결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노르웨이 대표팀 팀 닥터 올라 샌드는 "이런 발목 부상은 회복에 최소 3주가 걸리지만 더 길어질 수도 있다. 발목 부상의 고통은 매우 크다. 외데고르도 무척 힘들어했다"며 "런던에서 MRI 검사 결과 다행히 발목에 골절은 없었다. 골절일 경우 최소 6주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외데고르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3조 조별리그에서 후반 중반에 발목이 돌아가는 큰 부상을 입었다.
당시 외데고르는 크리소프 바움가르트너와 볼 경합 중 쓰러졌다. 이어 발목을 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왼발을 딛는 순간에 발목이 돌아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외데고르는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노르웨이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드도 고개를 푹 숙이고 절망하는 외데고르를 위로했다.
외데고르뿐 아니라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도 정강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수비형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도 직전 브라이튼전 퇴장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영입생 미켈 메리노도 아스널 합류와 동시에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다. 북런던 더비를 준비하는 아스널은 한숨을 짓고 있다.
영국 '더선'도 "외데고르가 북런던 더비를 불과 며칠 앞두고 심각한 발목 부상으로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떠났다"며 "데클란 라이스도 퇴장 징계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아스널은 위기에 빠졌다"고 전했다.
매체는 "외데고르가 북런던 더비에 나올 수 없다면 아르테타 감독은 실험을 해야 한다"며 "토마스 파티나 조르지뉴, 카이 하베르츠를 투입하는 것이 유력하다. 경험이 부족한 마일스 루이스-스켈리나 에단 은와네리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예상했다.
설욕을 벼르는 토트넘 입장에선 전력이 약해진 아스널을 공략할 기회다. 특히 손흥민은 북런던 더비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다. 지난 시즌 북런던 더비 두 차례 맞대결에서 각각 멀티골과 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1무1패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웃지 못했다. 아스널전 총 20경기(리그 18경기+리그컵 2경기)에 출전해 8골 2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 3경기 연속 골을 넣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스널 무패 우승 멤버이자 구단 레전드인 마틴 키언은 아스널이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아 관심을 모았다. 11일 영국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손흥민은 차이를 만들어내는 선수다"라며 그의 공격력을 경계했다. 이어 "토트넘은 데얀 클루셉스키와 도미닉 솔란케의 합류도 기다린다. 솔란케는 A매치 기간에 충분한 휴식과 회복을 취했을 것이다. 토트넘에서 좋은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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