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추석 맞아 해상·육상 물류 현장 점검

조정호 2024. 9. 12. 0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2일 오후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가 해상 물류와 부산지역 육상 물류를 책임지는 'HMM 선박종합상황실'과 '부산우체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명절에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외 물류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물류 산업 발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12일 오후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가 해상 물류와 부산지역 육상 물류를 책임지는 'HMM 선박종합상황실'과 '부산우체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명절에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외 물류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물류 산업 발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박 시장은 스마트 정보기술(IT) 시스템을 통해 1만여 개에 달하는 선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HMM 선박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국외 물류 현장 일선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석 연휴에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 운항을 당부한다.

이어 중구·서구를 관할하는 부산우체국을 방문해 추석 명절 물류 소통 상황을 점검한다.

박 시장은 추석 명절 물량 폭증으로 고생하는 집배원 등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집배원들의 안전 운행을 당부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 연휴에도 묵묵히 시민 행복과 부산 발전을 위해 헌신 중인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