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쓰레기 풍선 도발 이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도발 재개(1보)

이종윤 2024. 9. 1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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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2일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은 지난 4∼8일까지 5일 연속 6차례 대남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띄워 보낸 데 이어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섰다.

미사일 도발 기준으론 지난달 27일 신형 240㎜ 방사포 검수시험 사격 이후 보름 만이다.

북한의 직전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7월 1일 KN-23 추정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한 이후 두 달 10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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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월 17일 조선동해상에서 진행된 새로운 자치유도항법체계를 도입한 전술탄도미사일 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18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북한이 12일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은 미사일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지난 4∼8일까지 5일 연속 6차례 대남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띄워 보낸 데 이어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섰다.

미사일 도발 기준으론 지난달 27일 신형 240㎜ 방사포 검수시험 사격 이후 보름 만이다. 북한의 직전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7월 1일 KN-23 추정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한 이후 두 달 10일 만이다.

최근 들어선 접경지역에서 남한을 향해 '소음 공격' 또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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