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렸던 정찬민 "루틴 길어지면서, 샷 템포 빨라져"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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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진다.
이어 정찬민은 "하지만 (하반기 첫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부터 퍼트감도 살아났고, (지난주 신한동해오픈까지) 2주 연속 좋은 성적을 내면서 자신감도 되찾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찬민은 "1차 목표는 컷 통과이지만, 타이틀 방어전인만큼 우승 경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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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2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진다.
장타자로 유명한 정창민은 작년 이 대회에서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주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정찬민은 간단한 사전 코멘트에서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고 인정하며 "공이 잘 맞지 않으니 여러가지 신경 쓰는 부분이 많아졌다. 단순했던 루틴이 길어지면서 샷 템포가 빨라지고 퍼트도 잘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찬민은 "하지만 (하반기 첫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부터 퍼트감도 살아났고, (지난주 신한동해오픈까지) 2주 연속 좋은 성적을 내면서 자신감도 되찾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찬민은 "1차 목표는 컷 통과이지만, 타이틀 방어전인만큼 우승 경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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