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복귀 포기 못했나… "누군가에겐 웃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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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유튜브 채널이 폐쇄당하면서 억울한 마음을 토로했던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다른 SNS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고영욱은 엑스를 통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링크를 공유하며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거 같아서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해 본다"고 유튜브 활동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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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은 지난 11일 엑스(X·옛 트위터)에 15년 전 자신이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영상 링크를 올리고 "여전히 누군가에게는 웃음을 주고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얻는다"고 썼다.
전날에는 "마지막 방송 출연작이 돼버린. 벌써 12년 전"이라면서 "참 편하고 즐겁게 했던 방송 같지 않았던 방송. 아직도 아쉬워하고 그리워해주는 사람의 넘치는 좋은 댓글들을 읽으며 뒤늦게나마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음"이라고 MBC 예능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앞서 고영욱은 엑스를 통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링크를 공유하며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거 같아서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해 본다"고 유튜브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후 고영욱은 첫 영상으로 'Fresh'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으며, 해당 영상은 채널이 삭제되기 전까지 3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후 고영욱은 쇼츠 기능을 통해 반려견 영상을 여러 개 게재하며 유튜브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이 폐쇄됐다"고 알린 바 있다. 그러면서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유해한 콘텐츠를 올린 것도 아닌데 유튜브 측에서 없는 규정을 한 개인에게만 적용할 수 있는 건지, 처벌을 다 치렀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이게 형평성에 맞는 건지"라며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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